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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35

[BOOK] 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고요 도서관에서 손이 가는 책을 찾고 있던 도중 권장 도서로 대여 권수 외 추가로 대여가 가능한 도서로 추천되어 있었던 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고요 겸사겸사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가볍게 읽어보기 좋을 것 같아서 골라온 책이었다. 대여하고 보니 첫 느낌이 얼추 맞은 것 같다. 내용 중에는 이미 알고 있던 내용도 있고(나름 재활용 분류도 하고 있기에)해서 가볍게 술술 읽어지는 책이지만, 분류된 재활용이 어떻게 처리되고 있는지와 현재 재활용 처리 상황을 알게 되었다. 재활용 분류만 잘해서 버리면 재활용이 잘 될 거라고 생각했던 것과는 많이 달랐다. 또한, 평소 재활용 쓰레기를 분류하던 나 자신을 돌아보며 재활용의 기준을 다시 세웠다. 항상 분류를 가지고 고민하였던 작은 비닐이나, 일회용품에 대해 완벽까지는 아니겠지만.. 2021. 9. 10.
코로나 19, 걸리면 진짜 안돼? 코로나 19, 걸리면 진짜 안돼? 서주현 지음, 아침사과 코로나의 대응 방법에 대해 생각이 다른 지인이 의사가 적었다고 하며 읽기를 권하여 읽어보았다. 코로나를 떠나 건강 관련해서는 처음 읽어보는 책인 것 같다. 코로나가 알려지기는 2019년 말에 이야기가 조금씩 나오더니 2020년부터 급격히 증가했던 것 같다. 포스트 코로나의 시대로 변한지 1년 반이 넘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돌이켜보면 메르스, 사스처럼 잠시만 조심하면 금방 지나가겠지라고 했던 것들이 아직도 지속되고, 백신까지 도입되었지만 전염의 속도 측면이나, 코로나에 대응 측면에서 아직 뚜렷한 방법은 없는 것 같다. 이 책의 저자는 응급의학과 의사로서 코로나 이후, 선별 진료소에서 선제 대응 및 수년째 진행해오던 응급실의 응급환자에 대한 대응이 감기.. 2021. 8. 20.
바다 도시의 아이들 바다 도시의 아이들 글 스트루언 머레이 | 그림 마누엘 슘베라츠 | 옮김 허진 | 위니더북 보통 자기 개발서나, 시사 등의 책을 주로 보는데 너무 감성이 메말라지고, 남의 마음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은 느낌과, 최근 책의 내용을 파악하지 못하는 느낌이 있어, 책 내용에 매료될 수 있는 소설류를 읽기로 결정하고 고른 책이었다. 특히 책 소개 글에 있는 빠져들었다는 문구가 마음에 들었다. 판타지류의 책을 많이 읽어보지 않았지만, 엘프 등, 기존 판타지에 나오던 등장 캐릭터들과 속성이 많이 나오지 않아서 상상하기는 좀 쉬웠던 것 같다. 책이 시작하는 도시는 바다 위에 우뚝 솟은 산에 존재하는 도시이며, 밀물과 썰물에 의해 도시의 일부분이 수시로 바다에 잠기는 도시이다. 평상시에는 바닷물에 잠겨있다가 썰물.. 2021. 7. 4.
무엇을 아끼고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 무엇을 아끼고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 결국 부자가 될 사람과 가난하게 남을 사람의 현재의 행동 21가지 '투자의 귀재' 짐 로저스가 그랬듯 성공한 사람에게 "성공의 비결은 무엇입니까?"라고 물으면 하나 같이 열정이라고 답한다. 앞으로 부자가 될 사람은 진심으로 돈을 모으고 싶어 한다. 진심으로 돈을 갖고자 열망한다. 그리고 그 열망을 열정으로 불태우며 부자가 되고 싶다, 자산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입각해 몸을 움직인다. 진심으로 바라는 사람과 막연하게 주어지면 좋겠다는 사람. 어느 쪽 소망이 실현될까? 실행 1. 부자가 될 사람은 돈을 늘릴 생각을 한다. 부를 이루지 못할 사람은 막연히 돈이 모이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순간순간을 소중히 여기며 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않는다. 목적에 대한 열.. 2020.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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