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랩 X GitLab 2024 GitLab 유저 컨퍼런스
실 유저로부터 듣는 사례 그리고 DevOps의 다양한 모습
https://www.infograb.net/2024usercon
인포그램 X GitLab에서 주간한 2024 GitLab 유저 컨퍼런스가 양재 엘타워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행사 시간인 2시가 가까워지면서 점차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컨퍼런스 시작할 때에는 5층 컨퍼런스룸이 꽉 매워진 상태에서 시작될 정도로 GitLab을 사용하는 스타일은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이 있는 주제였습니다.
GitLab을 운영하는 측면에서 많은 개발자, 관리하는 분들이 유사한 고민이 있었는지 세션마다 질문이 있었으며, 컨퍼런스 이후 느낀 점은 GitLab을 단순하게 사용하는 것은 쉽지만 더 유용하게 DevOps관점으로 '잘 사용하기'위해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고 느꼈으며, 모든 발표자들이 개발자 등 소수 그룹의 노력이 아닌 전사적 목적에 의한 단계적 변화도 필요하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또한 GitLab으로 단순한 형상관리 이상으로 조직과 업무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플러그인과 결합하여 활용하는 모습과 활용 사례 등을 통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과 활용도에 놀랐습니다. 사례를 통해 실제 적용된 모습을 보니 GitLab이 다양한 영역을 소화하고 지원이 가능하도록 만든 영역이 적지 않다고 이해되었습니다.
또한 국내에서는 법규 등의 문제, 업무의 명확화를 위해 모든 사례들이 ITSM 시스템에서 SR티켓을 받아서 시작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GitLab AI-Powered DevSecOps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개발 가속화
발표자: GitLab, Samer Akkoub / Staff Partners SA
GitLab의 AI기능을 통해서 어떻게 보다 효과적으로 GitLab의 기능들을 개발 환경에 녹일 수 있고, 실제로 어떠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지 설명하고자 합니다.
GitLab과 AI과 결합한 강력하고 다양한 기능을 선보였으며,
AI와 GitLab이 결합하여 생산성 및 코드의 효율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점을 이야기하였습니다.
- ISSUE작성 시 제목을 통한 AI가 추측하여 내용을 작성
- ISSUE 코멘트를 분석하여 요약 표시
- GitLab Web Editor에서 자동 코드 완성 기능
[사례 1] SK 텔레콤 사내 GitLab 서비스 구축과 운영
발표자: SK 텔레콤 인프라 솔루션팀, 김대성 매니저
SK 텔레콤의 사내 GitLab을 Cloud Native하게 구축하고 무중단 운영 아키텍처를 만든 실 사례를 소개하며 권한 관리를 위한 사용자 그룹 설계 및 PII detecting 기능 개발을 통한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개발한 실무 구현 사례와 인사이트를 공유합니다.
SK 텔레콤에서는 사내 개발을 위한 개발 셋을 제공하는데 문서 작성을 위한 Confluence, QnA를 위한 Jira, 개발을 위한 GitLab을 환경을 구성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사내 조직 및 파트너 사를 위한 기능과, 내부 규정 준수를 위해 GitLab을 활용하여 다양한 연동을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데이터 유출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고민이 인상 깊었습니다.
- HR → GitLab 인사 정보 연동, 사용의 편의성을 위해 일배치로 인사 정보 동기화(회원 가입 없이 사용)
- 별도 포탈 시스템에서 그룹과 멤버를 설정하면 GitLab과 연동하여 Project와 그룹 권한 부여 연동
- SK텔레콤은 개인정보(PII Detection) 등 데이터에 민감하여 Gitlab의 pre-hook 기능과 microsoft/presidio 오픈소스를 활용하여 Git소스, 첨부파일, WiKi의 문장 중 이슈 될 내용 검출 및 변경
- microsoft/presidio: https://github.com/microsoft/presidio
[사례 2] 클라우드를 위한 필수 선택, 삼성생명 DevOps 구축기
발표자: 삼성생명 정보전략팀, 김의선 프로
삼성생명은 대표적인 인지산업인 보험업을 영위하는 전통적인 기업입니다. 하지만 시대는 변하고 있고, 클라우드와 디지털화는 살아남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삼성생명은 어떻게 데브옵스를 도입했고 또 어떻게 발전시켜 나가고 있을까요?
23년 1월 ~ 6월 짧은 기간으로 클라우드 전환을 위해 시도한 노력을 공유하였습니다.
- GitLab을 DevOps로 사용하기에는 좋지만 라이선스의 문제로 별도 포탈을 구성 연동
- DevOps전환을 위해서는 한 파트만의 목적이 아닌 환경과 사람 전체의 전환 의지가 필요
- GitLab 기반의 Branch 구조 마련, CI/CD 파이프라인 구축
- 코드리뷰, SAST(보안점검), 라이선스 스캐닝 등 여러 기능을 조합한 모듈 구성
[사례 3] GitLab, 그룹사 ITO를 위한 최적의 DevOps 도구
발표자: CJ올리브네트웍스 품질전략팀, 조대휘 대리
다양한 비즈니스 도메인과 요구사항을 가진 그룹사 ITO DevOps 개선을 위하여 CJ DevOps 방법론(CJD)을 정의하여 GitLab을 중심으로 DevOps 지표 수집 및 빌드/배포의 일원화를 진행하며 겪은 CJD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CJ 올리브네트웍스는 다양한 CJ 그룹사의 IT자산을 관리하고 있으며, 600여 개 이상의 시스템이 있으며, 각 관계사의 수준은 차등이 있어, 요구사항에 따른 변화관리 체계 및 방법론 정의하여 표준화를 진행하였습니다..
- CJ 올리브네트워스만의 요구사항 수준 파악 매트릭수를 구성하였으며, 방법론을 정의
- GitLab을 통한 관계사 수준에 따른 배포 전략을 차등 구성
- 다양한 운영 실적을 위해 Gitlab의 기능을 이용하여 배포 빈도는 증가하였으며, 배포 시간 및 주기를 짧아지는 효과
- Git Flow Branch 전략으로 구성
- SR 티켓과 GitLab의 연동을 위해 Tag기능을 사용하여 연동
[사례 4] GitLab으로 프로젝트 관리 통합 : 기획에서 배포까지의 여정
발표자: 인포그랩 Michael (신석민 팀장)
GitLab을 사용하여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개발, 배포까지 프로젝트를 진행한 경험을 공유합니다. 초기에는 GitLab을 코드 저장소 및 자동화 파이프라인 용도로만 사용하였으나, 점차 GitLab의 기능을 확장하여 프로젝트의 전체 계획과 태스크 관리를 통합하게 된 과정과 그로 인한 효율성 향상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GitLab을 활용한 실제 사례를 통해 프로젝트 관리의 통합과 최적화 방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노션을 통한 사내 팀의 애자일 방법론 및 의사 결정의 도구로 진행하였지만, 의사 결정 도구를 노션에서 GitLab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보여주었으며, 이슈 등을 통해 GitLab과 거리가 있는 디자이너 등도 쉽게 접근하기 위해 진행했던 방법과 관리 통합을 위한 노력을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첨부 파일 외 피그마 등 링크를 통한 공유로 빠른 의사결정과 손쉬운 사용법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공유하였습니다.
프라이빗 클러스터의 DevOps 표준 플랫폼 소개
발표자: 인포그랩 Dexter (신철호 이사)
GitLab을 확장합니다. 프라이빗 클러스터에서 실무적으로 사용하도록 준비된 표준 DevOps 플랫폼을 소개합니다. 오픈소스 기반 상용 툴셋들과 CNCF의 툴셋들을 포함하여 저비용 고효율을 달성합니다. CI/CD를 중심으로 소프트웨어 전달을 가속화를 어떻게 지원하는지 소개합니다.
오픈 소스로서 DevOps를 구현할 수 있는 방식 및 최신 기술 트랜드의 소스 결합을 통한 서비스 아키텍처 방법을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최근에 구성되고 있는 기업체에서의 진행 방향 및 트랜드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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