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전문가 주말 교육 2주차

# 3 Day(토)

교수님이 하트 가공법에 대해서 시연을 해주면서, 가공은 연습할 시간 자체가 부족하니 이미지 트레이닝을 많이 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안전에 유의하면서도 너무 겁을 먹지 말라고 하였다. 아무래도 칼날이 있어서 조심스러운 점이 있다.

하트 모양 가공 후, 하트 모양 테두리에 사용할 백색 타일을 을 가공하기 위해, 가공된 유색 타일(하트 모양)을 이용하여 커팅할 기준을 그린 후에 가공을 해야 하는데 커팅 모양이 하트일 때는 ∩ 스타일로 커팅할 때는 칼날에 신경이 덜 쓰였는데, 테두리는 모양이 U 자처럼 움푹 파지는 모양이라서 커팅날에 때문에 실제 사용할 타일이 파손되었다.

무의식 중에 선을 따라서 커팅을 해버려서 사용할 타일 쪽이 많이 파손되는 것 같았다. 교수님들처럼은 힘든 것 같아서, 커팅할 기준선과, 그 기준선보다 작은 선을 그려서 그 선을 기준으로 커팅한 후에 칼날로 눌러서 한 땀, 한 땀 가공하는 방식으로 진행을 했다.

그리고 벽타일보다 바닥 타일은 잘 안 깨지는 대신 가공 자체가 어려웠다. 칼날도 잘 들어가지 않고, 연습이 많이 필요한 것 같다.

타일은 측면에 다이아몬드 모양까지 작업을 진행하였고, 측면 타일을 붙였는데, 쪽 타일을 붙이는 과정에서 생각보다 수평, 수직이 생각보다 어려웠다. 특히 정면과 측면이 연결되는 지점에서 붙이는 작업이 이해가 잘되지 않았다. 측면 타일과 쪽 타일 사이에 코너 비드를 붙여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측면 타일이 많이 떨어진다고 하니 주의해야 할 것 같다. 

쪽 타일의 경우 측면 타일과 선이 맞지 않는 경우, 최상단으로 올라갈 경우 코너 비드의 기준이 맞지 않는다.

# 4 Day

전체적인 측면 타일까지 리뷰를 하였다. 가공은 여유 있을 때 연습을 진행하였고, 전체적인 타일 붙이는 과정을 시험시간 안에 맞추는 연습을 해야지 적응한다고 정신없이 붙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