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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제

[손경제] 3/21(토) 코로나19 시대, 재택교육과 원격교육, 마스크 잔고 앱 시스템, 이용 효과는? 존폐의 위기에 내몰린 대한석탄공사

by nakanara 2020.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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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트렌드 - 재택근무

한국 인사이트 연구소 - 김덕진 부소장

재택근무 현황 - SK텔레콤, IT기업(게임업체, 카카오 등)
스마트 오피스 - 어디든 일할 수 있는 지원하는 환경(자율 좌석제)

컨퍼런스콜 (화상)

원격 근무나, 재택근무에 대한 자신감이 있는 여건이 됨
미국 - 화상 회의, 재택근무가 익숙함, 출퇴근이 힘듦

지원되는 기술:

  • 가상화 기술 - 작업 환경을 개인 PC가 아닌 클라우드 가상 환경을 구성하여 업무 진행
  • 클라우드 기술 - 작업 환경 및 데이터
  • 화상회의 기술 - 카메라 등 화상회의 지원, (웹, 앱 기반이기 때문에 과거 특정 플랫폼에 특화되지 않음)

다국적 기업에는 재택근무로 인한 오해, 유대감 생성이 힘들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지원이 있음

  • 화상회의에 대한 매너 매뉴얼: 오해 생길만한 행동에 대한 규약
  • 스몰 토크: 잡담 시간을 고정적으로 가짐
  • 티타임: 랜덤 매칭을 통한 티타임을 가지도록 하여 유대감 생성

재택근무는 지탱하기 위해서는 문화, 평가 시스템까지 연계된 문제(일을 어떻게 하는지와 그것을 정확하게 평가하는 시스템)

깃허브의 경우 재택근무는 결과로 평가하고, 평가시스템이 잘 되어 있다.

사람 대 사람이 일하는 것이기 때문에 외국의 재택근무가 보편적으로 되어 있는 곳에서도 유대감 생성을 위해 반기나 분기에 한 번 만나는 행사를 개최

공적 마스크 앱

건강보험심사평가원 - 약국 의약품 재고 관리 시스템 운영되고 있었음.
마스크라는 항목이 추가되었고, 우체국, 하나로마트를 판매처로 추가하여 기존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함

심평원이 정보화 진흥원에 넘기고, 정보화 진흥원은 공공 데이터 포털 사이트에 올림

초반에는 서버가 불안했으나, 그 이후 IT기업들이 서버들을 무상 지원하여 해결되었으며, 초기에 약국의 약사들이 판매 정보를 실시간 입력을 하지 않고(수기 작성 후 일괄 등록), 전산에 익숙하지 않아서 판매 수량이 정확하지 않았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실시간으로 처리됨

재고 표시로 손님이 분산되어 마스크 구매도 용의 할 뿐 아니라 약국도 불필요한 발걸음이 줄어들어서 초기보다는 안정화된 상태

대한석탄공사

공기업도 망할 수 있으며, 공기업도 구조조정을 진행하거나, 민간 전환하기도 함

적자가 계속 쌓일 수밖에 없는 구조
공사가 직접 운영하는 탄광 - 일하는 광부는 공사 직원
2018년 기준 자산 8,000 억, 부채 1조 8,000 억 완전 자본 잠식 상태
정부 매년 500억 지원

석탄공사 - 무연탄 생산 및 판매, 탄광 운영 생산되는 무연탄을 팔아야 하지만, 생산비용은 증가하고, 소요는 감소하여 적자는 날수 밖에 없음.

2016년 정부에서 폐업 논의한 적 있음 - 노조 및 탄광 지역에서 반대

직원 970명 정도 - 전성기에는 14,000이 넘었음.

원래 석탄은 북한에서 많이 났기 때문에 북한에서 석탄 발전소를 건설하여 전기를 생산하였으나,
1948년 5월 북한에서 남한으로 전기 송전을 멈춤

남한에는 영월 화력발전소 하나만 존재하였기 때문에 국영기업을 만들 계획 검토
1950년 4월 대한 석탄 공사 법안 마련
한국전쟁 중인 상황에서도 1950년 11월 대한 석탄 공사 설립

인건비 및 배송비 등으로 시작부터 적자로 시작

석탄 운송을 위한 석탄 선업 철도 개통
철도 개통 전에는 태백의 석탄은 배로 남해를 거쳐서 인천으로 돌아갔지만, 철로 계설 후에는 20시간 정도 소모(배로는 4일 ~ 5일 소모)

1965년 철도 개설 등으로 운송비 절감 등 요인으로 적자 해소, 이익 발생.

정부 정책 변경 - 석탄은 가정용 연탄으로 사용하며, 발전소는 석유로 발전하고, 보조로 석탄 사용하는 정책으로 변경

1972년 적자 100억 원 발생
1973년 오일쇼크 발생 - 석유값 상승

발전소는 석유가 아닌 석탄을 주 연료로 사용하도록 정책 변경
일순간 적자 해소하였지만,
그 이후 아시아 게임 개최하면서 대기 오염 등으로 석탄 대신 천연가스 등으로 교체

1990년 탄광 폐광하기 시작
1995년 존속 여부에 대한 이슈가 있었지만, 지역 주민의 반대 등으로 존속 결정

2014년 강원 혁신도시 사옥 이전

사업성은 없는 상태라서 향후 어떻게 진행될지 예측이 불가인 공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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