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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제

[손경제] 3/23(월) 초저금리+고강도규제, 주택가격의 향배는? 개인도 기업처럼 현금 확보 해야하나?, 재난기본소득 대신 건보료 감면

by nakanara 2020.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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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조인디 - 고란기자

경제

재난기본소득 제공 지자체별로 제공되는 곳은 있으나 정부에서는 비용(100만 원 지급하는 경우 51조 소요)이 많이 들기 때문에 아직 고려하지 않으며 건보료를 3 ~ 6개월 유예나 감면 검토

건보료의 경우 절반은 기업이 내기 때문에 기업에게 용의 하며, 개개인마다 차이점은 있지만 건보료 유예하는 경우 가구당 33만 원 지원 효과가 나타나며, 건보료의 절반은 기업에서 납부하기 때문에 기업에도 긍정적, 아직 정부에서는 고려하지 않음

소득 하위 20%는 현재 건보료 3개월간 50% 감면, 대구·경북 재난 지역은 감면 현재 : 2,275억 소요
전 국민 3개월간 50% 할인하는 경우 7조 5,000억 소모

건보료 할인의 경우 부유층에 대한 더 많은 혜택으로 이슈는 있음

2차 추경 필요성도 제기됨

블롬버그 한국이 향후 12개월 안에 경제 침체에 빠질 확률 33%(기존 1월에는 18%)
1분기 경제 성장률보다 낮을 것이라 예상

회사채 시장

올해 만기 회사채 규모 50조 8,727억, 다음 달 (4월) 역대 최대 물량 6.5조 닥침(최근 저금리 현상으로 자금 조달을 위해서 많은 회사채를 발행한 것이 부메랑)
평소라면 상관없으나 현재 시장의 불안감으로 돈을 수급하는 것이 어려움
신용스프레드 가 높다는 것은 위험한 것은 구입하지 않는다.
정부 채권시장 안정 펀드 만들어서 회사채를 안정화시키겠다는 의미

금융위기때도 채권시장 안정 펀드가 도입된 적이 있었음

채권 시장 안정 펀드 - 은행이 모여서 진행(합의 완료)
증시 안정 펀드 - 은행 내부도 주가 추세를 예측 불가라 협의 중

신용스프레드란 특정 채권의 신용위험이 어느 정도인지를 보여주는 지표로서 동일만기 무위험 채권인 국고채 금리와 해당 채권 금리의 차이로 나타난다. 예를 들어 신용등급이 AA-인 3년만기 회사채 금리가 2.5%이고 3년만기 국고채금리가 2.0%인 경우 신용스프레드는 0.5%p(2.5%-2.0%)이다. 현재 회사채는 투자적격 회사채와 투자부적격 회사채로 구분되며, 투자적격 회사채는 우량회사채(AAA ~ A-)와 비우량회사채(BBB+ ~ BBB-)로 구분된다. 우량회사채 신용위험이 비우량회사채 신용위험보다 작기 때문에 우량회사채 신용스프레드는 비우량회사채 신용스프레드보다 당연히 작게 나타낸다. 신용스프레드가 축소된다는 것은 국고채의 금리가 변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회사채 금리가 하락한다는 것이므로 그 업종의 업황이 개선되어 부도위험이 줄어들었거나 그에 따라 동 회사채에 대한 수요가 늘었음을 의미한다. 반대로 신용스프레드가 확대된다는 것은 국고채의 금리가 변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회사채의 금리가 상승한다는 것이므로 그 업종의 업황이 악화되어 부도위험이 높아졌거나 그에 따라 동 회사채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었음을 의미한다. 특히 비우량회사채 신용스프레드의 움직임은 자본시장에서 자금이 기업에 원활히 공급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핵심 지표이다. 2008년 9월 발생한 금융위기 처럼 신용위험이 크게 부각되는 시기에는 비우량회사채로 자금공급이 줄어들기 때문에 비우량회사채의 신용스프레드가 급격히 상승하게 된다.

여신금융전문회사채(여전채)의 금리 인상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50bp(0.5%p) 낮췄음에도 카드사가 발행한 여신금융전문회사채(여전채)의 금리가 오르고 있다. 특히 달러가 강세인 상황에서 해외 ABS(자산유동화증권) 발행도 어려워지면서 카드사들이 자금조달에 어려움

스마트폰

1월 대비 2월 스마트폰 소비 38% 감소 스마트폰 역사상 가장 큰 감소

미국과 유럽 등의 주요 시장에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진행 중인데다, 인도 스마트폰 생산 공장이 가동을 중단하는 등 공급 차질 우려

개인도 현금 확보를 해야 하나요?

친절한 경제

기업들이 현금 확보를 하고 있다는데, 개인도 현금 확보를 진행해야 하나요?

기업들이 현금을 확보한다는 것은 직원들 월급 및 회사 운영비를 위한 현금 확보 진행.
코로나바이러스로 돈을 잘 안 빌려주기 때문에, 나갈 돈은 고정적인데 들어올 돈에 대한 예측이 불가능하여 현금 확보 진행

개인이 생필품 사재기하듯 기업들이 향후 돈을 구하기가 힘들까 봐 미리 돈을 준비해둠
개인도 돈을 만들 수 있으면 해 두는 것이 좋음 - 대출 만기가 되어 간다면 미리 대책을 고려 필요(대출 연장 등), 돈을 아껴 쓰는 것이 가장 좋음

부동산

KB 국민은행 - 박원갑 수석 전문 위원

코로나로 집을 보거나, 보여주는 것이 어려움, 거래가 힘듦

서울 아파트값 상승 8개월 만에 멈춤
강남 아파트 많이 빠지고, 강북은 강보합

인천, 수원, 용인은 가격이 오르는 양상

강남 - 지난해 말 대비 2 ~ 3억 하락(10% 정도)

분양시장은 기존 시장과 따로 노는 형태
(경쟁률 대구 - 청라힐스자이 141 대 1, 해운대 -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 226.45 대 1)

주택시장은 활황기 때보다 위축기에 소요자들이 세금 부담을 더 민감하게 받아들임
다주택자들은 처분, 유지에 대해서 고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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