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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제

[손경제] 4/9(목) 가입한 금융상품 납입 못할 때, 해약할 때 손실 줄이는 방법, 지역난방과 개별난방의 차이, 3월 은행대출 증가 역대 최대

by nakanara 2020.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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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한겨레 - 김경락 기자

대표와 임원 평균 연봉의 차이

국내 상장사중 연봉 5억 넘는 연봉자는 공개하도록 방침

직원 연봉과 최고 연봉자의 차이 국내는 40배 정도, 14개 그룹 70여 곳 계열사 평균 비율 38배, 보수 (월급 + 상여금 + 퇴직금) - 예) 직원 연봉 5,000만원의 경우 대표는 20억 연봉

미국이 CEO와 임직원의 차이가 가장 큼 350배(일반 직원 5,000만원일 경우 200억),
캐나다 200배, 스위스 150배, 일본 80배

피터드러커는 보수의 차이는 20배~30배 정도 적절하다는 이론

임직원의 보수 차이
대한항공: 247배
CJ 대한통운: 103배
삼성전자, LG: 100배

  • 총수들의 보수가 높은 이유?

회사 입장: 총수들 보수가 높은 것은 창립 및 오래 일을 했기 때문에 기여도가 높아서 연봉이 높음.
일반적 이론: 총수들이 연봉을 많이 받는 이유는 기업의 지배력을 늘리기 위해 지분율을 늘려야 하는데, 그를 위한 자금, 물려받을 재산을 위한 세금 납부 여력을 키우기 위한 대비

1위 연봉자와 2위 연봉자 차이 -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 월 보수 1억 7,000만원 + 상여 100억 넘는 상여금, 조원태 회장 월 3,200만원

기업·가계 대출 증가

기업 대출 증가, 통계 작성 이래 최고, 2월 대비 3월 19조 증가(역대 최고치 11조, 통상 3조)

앞으로 경기가 나빠질 수 있으니 돈을 확보하기 위해서 대출, 가계 대출도 9조 6,000억 증가(6조 주택담보 대출), 주식을 위한 대출도 증가함

코로나19 피해 업종(음식·숙박, 여객·운송업, 관광, 공연 관련업)에 대해 체크카드·신용카드 4월 ~ 6월 사용금액 연말정산 소득공제율 80% 증가(기존 30% 공제)


지역난방과 개별난방의 차이 - 친절한 경제

개별난방: 개별 집마다 보일러가 별도로 있어 단독 작동이 가능
중앙난방: 아파트 관리사무실에서 큰 보일러를 운행하는 보일러 공동 사용 방식
지역난방: 해당 지역에 열병합 발전소를 세우고 난방을 하는 방식, 열병합 발전소가 전기를 만들기 위해서 열에너지를 이용해서 전기를 만들고, 만들어진 뜨거운 물을 해당 지역난방에 사용하는 방식, 전국 20% 정도 지역난방을 사용. 지역난방으로 전환하는 경우 보일러를 변경해야 해서 기존 아파트는 사용이 불편하며, 신규 아파트에서는 초기부터 설계하여 사용, 장점은 저렴한 가격, 단점은 물 온도를 개인이 변경 불가함


금융상품의 중도해지가 필요한 경우 해지 순서는?

행복자산관리소 - 김현우 소장

Q. 연금, 보험, 펀드 등의 금융 상품 중 만약 해약할 일이 있다면 어떤 상품부터 해약하는 것이 손해가 적은지?

A. 일반적인 상황은 단기상품부터 해약하는 것이 손해가 적음, 1~2년짜리 적금 등, 나중에 해약해야 하는 장기상품은 보험, 연금, 주택청약 해당 상품은 중도해지하는 경우 금액적 손해도 크며, 상품에 부수적 기능이 붙어 있는 경우가 많음(보험의 경우 보장내용이 있으므로, 해약할 경우 보장기능이 사라지며, 재가입시 동일 상품에 가입할 수 없음, 청약저축의 경우 청약 기능이 사라짐)

보험의 경우 중도해약에 대해 일정기간(일반적으로 7~8년) 이전에 해약시 페널티가 있음, 7~8년 이전이라면 페널티 금액이 거의 없이 해약이 가능하며, 그 기간이 짧은 경우 페널티 금액이 큼, 또한 보장성 보험은 위험보험료가 보험료의 대부분이기 때문에 해약하였을 때 실제 돌려받는 돈은 생각보다 적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해약 전 보험사 문의 필요

돈이 없을 경우 임시 중단 순서: 자유적립식 적금 -> 펀드 -> 정액적립식, 정기적립식 적금의 경우 가입 당시 약속한 회차를 다 채워야 만기 이자율 지급 -> 보험(2달 이상 납부가 안될 수 효력이 중지됨, 2년 내에는 깨울 수 있고, 그 이후에는 해약됨)

보험 납부가 힘든 경우 - 보험사에 납입중지, 납입 유예 기능을 이용하여 납부 일시 중단 기능 확인 필요

#금융상품 #해약 #지역난방 #은행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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