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스
조인디 - 고란 기자
배달의 민족
수수료 방식 개편에 따른 논란에 공식 사과 및 수수료 비용에 대해 개선책 검토 및 사회적 어려움을 공감하여 4월에 대해서는 수수료를 50% 감면 발표
이번 사과에 대한 발표는 수수료 개편에 대한 독과점 논란에 대해 정치권까지 가세하자 지난 12월 신청한 배달의 민족(우아한 형제들), 요기요(딜리버리 히어로) 기업결합 심사가 끝나지 않은 점이 문제가 될듯하여 사태봉합 차원에서 바로 사과문 발표한 것 같다는 시장의 반응 있음
소상공인 연합회 - 사과에는 환영하지만, 근본적인 대응책이 필요, 공공 배달앱 확산과 보급 필요 요청
긴급 재난 지원금
하위 70% 지급 결정에서 논란이 되었으나 100% 다 지급하겠다는 의견 나옴
이해찬(더불어민주당 대표) 지역, 소득과 관계없이 모든 국민을 국가가 보호하고 있다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는 것이 중요 - 총선이 끝나면 당에서 면밀히 검토하겠다.
지급 시기는 지급기준에 따른 지급 대상 선정 기간도 필요하며, 그 기준도 논란이 많아서, 여당에서 100% 주는 것을 의견을 제시하였으나, 야당이 보편복지에 대해서 포폴리즘이라고 비판하였으나, 황교안(통합당 대표) - 대국민 발표를 통해 일주일 이내로 금융기관을 통해 1인당 50만원을 지급을 정부에 요청,
총선을 앞두고 여·야모두 선별 지급의 부정적인 여론을 의식, 정부는 신중론(재정 건전성 고려), 현재는 70% 기준을 담은 내용을 국회에 제출하는 것이 일에 순서라고 답변
이스타 항공
이스타 항공의 대규모 구조조정 예고, 고용보험, 국민연금도 체납, 지난달 24일 셧다운(영업 중단), 전체 직원의 1/5 350명 구조조정안 발표(기존 1/2 수준인 750 명 구조조정 예정)
항공업계 정리해고의 신호탄
(비행 운행이 되지 않으니 기내식 수요 없음) 대한항공의 인천 기내식 협력업체 1,800명 중 1,000명 권고사직, 800명 중 300명은 휴직 등 해고
항공업 직,간접적인 일자리 창출은 83만개 수준
이스타 항공의 경우 항공업계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지기 이전 1월부터 국민연금, 고용보험을 체납, 이전부터 경영상태가 좋지 않았음, 여객기 수를 줄이고, 대규모 감원을 하는 이유가 회사 매각을 위한 절차가 아닐까라는 논란, 경영실패를 코로나19로 위기로 덮는다라는 논란도 존재
제주항공의 이스타항공 인수도 이슈
아시아나항공 현대산업개발이 인수하기로 하고 계약금은 치루었으나, 컨설팅사가 게약금을 날리더라도(2,500억) 글로벌컨설팅 업체, 인수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의견
메킨지(글로벌컨설팅 업체) - 현대산업개발이 인수합병을 통한 시너지 창출 방안 전략 보고서 요청에 인수하지 않는 의견 제시, 그 근거로는 2008년 한화 그룹이 대우 조선해양을 인수하기로 함, 인수과정에서 실사하는 중 추가 부실 감지 및 금융위기 발발, 계약금 3150억 지급한 상태에서 계약 취소(3,150억 가운데 소송을 통해 1260억 돌려 받음), 한화 그룹이 대우 조선해양을 인수 하지 않은 것이 잘한 결정이라는 여론
시장에서는 인수가 무산으로 돌아간다면 채권단도 손해, 아시아나 항공, 금호산업도 손해라서 계약 조건을 조절하여 인수합병 진행될 가능성
- 이스타항공, 정규직 300명 줄인다…항공업계 첫 구조조정
- 이스타항공, 직원들 속이고 ‘국민연금 체납’
- HDC현산,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난관 봉착…돌파구는?
- 그 때 한화가 대우조선해양을 샀더라면...
국제유가와 휘발유 가격은 같은 방향인가?
Q. 국제유가 가격이 내리면 정유회사는 재료값 내리는데 왜 적자 발생하는지?
원료를 통해서 휘발유·경유를 만드는데, 원유 가격이 내리면 흑자가 나야하는데 왜 원유가격이 내리는 것을 걱정하는지?
A. 원유와 휘발유·경유 가격은 연관성 없이 따로 움직임,
국제유가가 내려서 걱정이 아닌, 정유사에서 만든 파는 휘발유·경유의 수요가 줄어들어 현재 재고량이 남는 상태, 가격이 국제유가보다 더 내려간 상태
작년부터 미중 무역전쟁으로 휘발유·경유 소요가 감소한 상태에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의 이동이 적어 들어, 생산한 휘발유·경유 재고가 많아짐
원유 가격이 등락은 가격 변동에 문제가 아니며, 휘발유·경유 수요가 줄어들어 현재 원유 가격보다 더 저렴
코로나19로 인한 항공업계 상황
유진투자증권 - 박민진 애널리스트
항공업계 손님 감소율은 국제노선은 거의 없는 상태이며,
2분기 매출 타격 평소 대비 80%(일부 항공사 90%도 있음)
코로나19가 가장 큰 원인이며, 한국의 항공업의 경우 코로나19 외에도 공급과잉이 문제도 있었음
항공업의 가장 큰 특징은 고정비가 높은 산업(항공기 리스비, 인건비, 이자비용) 매출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고정 지출이 많아서 문제
전체 영업비 40% 가까이 고정비, 특히 이자비용(금융비용)이 상당이 높은 상태
항공업계는 현재 가지고 있는 금융자산을 가지고 버틸 수 있는 기간이 길지 않음
웨렌버핏, 미 델타항공 - 보유하고 있던 주식의 상당 부분 매수 처리
항공주 투자에 대한 리스크 의견 - 현재 가격이 많이 내려간 상태이나, 항공주에 대한 선별 필요(생존 가능성), 해외의 경우 국유화 이야기가 나오는 것도 있으며, 실제 파산선고를 한 항공사도 있어서, 어떤 항공사가 안전한지에 대한 판단 필요, 정부 지원 없이 장기가 버티기에는 힘든 상태
#항공업계 #국유화 #이스타항공 #국제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