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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제

[손경제] 4/4(토) 화상회의 서비스 Zoom 이용 급증, 문제는? 온라인 개학 어떻게 진행하나? 일이 넘치는 부처, 보건복지부

by nakanara 2020.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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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트렌드

한국인사이트 연구소 - 김덕진 부소장

ZOOM 서비스

사회적 거리 두기 가 트렌드이지만 회의가 필요한 경우 화상회의 서비스 zoom 인 인기(회의, 강의, 모임, 교육에서 많이 사용) - 인기

Zoom 서비스 - 2011년 창업

최근에 인기가 급증한 서비스, 두 달 전 다운로드 수 5.6만 건, 현재 200만 건(40배 이상 급증), 활성 이용자 수 320배 증가, 약 1,220만 고객이 사용, 주가 상승( 연초 $60, 최고 $160, 평균 $130 수준)

화상통화 서비스 스카이프 등이 존재했는데, zoom의 직관적이고 사용의 편의성으로 인기, 예를 들어 기존 서비스는 양쪽이 다 회원이어야 했지만, zoom의 경우 회의실(방)을 개설하는 사람만 회원이면 진행이 가능하며, 초대자는 링크로 가능

무료의 경우 최대 100명, 회의 40분까지 가능, 유료도 저렴한 편

영국 정부는 내각 회의에서 사용, 국내 교육부 장관과 시도교육청 화상회의에서도 사용

예전에 있던 서비스의 편의성 및 불편함을 개선하는 경우 비즈니스의 성공 가능성이 높음

인기에 대비 이슈도 많이 발생. 초대받지 않은 사람이 들어와 음란물, 혐오 영상을 재생하거나, 폭력적, 성차별 발언 등으로 인한 트롤링(trolling - 특정 대상을 향한 도발이나 공격)이 발생함

예를 들어 화상 수업 도중에 신원미상의 인물이 들어와 수업을 방해하거나, 음란물 재생하는 행위를 뜻하는 줌폭격(zoom bombing) 신조어 등장, #bombing 해쉬태그 등장

보안 이슈

링크만 가지고 접속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대책으로 회의방 비밀번호 생성

Zoom은 보안 부분을 처리하지 못했을 때 코로나 바이러스가 끝난 이후 다른 서비스로 넘어갈 가능성도 있음

요금

24시간 회의, 동시 100명 회의, 만드는 사람만 $15/월, 옵션에 따라 1,000명까지도 가능, https://zoom.us/pricing

언택트(untact) 문화 활용

언택트란 접촉(contact)을 뜻하는 콘택트에 언(un)이 붙어 ‘접촉하지 않는다’는 의미다. 판매자와 소비자와 직접적으로 대면하지 않고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례가 여기에 해당

언택트(untact) 마케팅은 1인 가구 급증 등 인구, 세대 구조가 변화하면서 점차 대면 관계를 꺼리는 소비자의 태도 변화가 주요 이유 중 하나

미국 연극을 스트리밍 서비스로 하는 곳 생김

전기스쿠터 제조사 버드 회사원의 30% 해고(400명)할 때 zoom 솔루션 사용


온라인 개학

친절한 민주씨 - 연민주 리포터

학교의 정책에 따라 다르나 교육부 정책

  • 실시간 쌍방향 수업
  • 콘텐츠 활용 중심 수업(VOD)
  • 과제 중심 수업

공적 플랫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학습터, EBS - 온라인클래스에서 실시간 수업을 지원하지 않아 실시간 수업의 비율이 높지는 않을 듯. 실시간 수업을 한다면 유튜브라던지 다른 서비스를 이용해서는 가능

출석체크 - 지각, 조태는 체크 하지 않음, 출석, 결석 판단, 실시간의 경우 대화창에 들어왔는지 화인, 콘텐츠의 경우 영상 재생 여부로 확인, 엄격한 체크는 불가


보건복지부

법무법인 율촌 - 최준영 전문위원

보건복지부는 보건, 위생, 방역, 의정,약정, 생활보호, 자활지원, 사회보장, 아동·노인 및 장애인에 관한 사무 - 아프고 어려운 사람들 도와주는 기관

질병관리본부는 보건복지부 소속 기관

정부 수립시에는 사회부가 있었으며, 그 안에 보건부가 있었음, 보건부로 독립했다가, 보건사회부로 통일 -> 보건복지부 -> 보건복지 가족부 ->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는 부처의 어머니 같은 존재, 많은 부서가 보건복지부에서 분리됨
노동부, 환경관리실 -> 환경청 -> 환경처 -> 환경부, 식품의약국 -> 식품의약국안전청 -> 식품의약품안전처 -> 식약처(소속 복지부 -> 총리식)

예산

2020년 예산 82조 8000천억 원, 정부 전체 예산 512조 원 약 20% 정도,
복지와 관련된 고정 지출이 거의 대부분, 사회복지 69조, 보건 12조

사회복지 - 기초생활보장 12조, 공적연금(기초노령연금) 27조 원, 노인복지 16조 원, 아동 복지 8조 원

보건 - 건강보험예산 10조, 보건의료(질병, 방역) 2조 7000억

평소에는 보건의료에 필요성이 부각되지 않아 예산 증액에 대한 의견은 있었지만, 증액을 하지 못했는데 최근 상황에 증액의 필요성이 대두됨

복지부 산하 기관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암센터, 국립 중앙 의료원, 대한적십자사, 사회보장 정보원, 한국 건강 증진 개발원, 학국 국제 보건의료 재단, 한국 보건복지 인력개발원, 아동권리 보장원(입양 관련 정보 취합, 입양 아동 관리 - 중앙 입양 정보원에서 개정), 한국 장기 조직 기증원 등

최근애는 해외입양보다는 국내 입양이 많음

복지부 소속 기관

질병관리 본부, 국립 정신 건강센터(서울 광진구), 공항/항만의 국립 검역소, 국립 망향의 동산 관리원(해외 동포 국립묘지), 국립 소록도 병원, 국립 재활원(서울 수유), 오산 생명과학단지 지원센터

국립 정신 병원: 국립 나주 병원, 국립 부곡 병원(경남 창녕 - 정신질환, 약물), 국립 춘천 병원, 국립 공주 병원

국립 결핵 병원: 국립 마산병원, 국립 목표 병원

#화상회의 #온라인개학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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