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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제

[손경제] 3/29(일) 바이러스의 습격, 무엇을 알고 대비해야 하나?-2, 전염병 때문에 운명이 바뀐 나라 이집트-2

by nakanara 2020.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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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횡무진 세계를 가다 - 이집트

한국경제 산업 연구원 - 박정호 실장

이집트에 기회가 있다.

인구도 많으며, 우리나라와 교류도 활발하며, 아프리카에 진출하려면 이집트에 베이스캠프가 필요하며, 아프리카의 나라 중 발전 가능성이 있는 나라

자동차

이집트 전체는 관광업이 큰 수입원이며, 제조업이 20% 밖에 안되지만, 아프리카의 평균 제조업에 비하면 큰 수치, 자동차 부품 및 조립 공장이 존재하며, 아프리카에 자동차를 팔기 위해서는 이집트 생산공장을 통해서 진행하는 것이 유리(다른 아프리카로 갈 경우 관세 면제)

아프리카는 필요한 차종이 한정 - SUV 차량이 많이 판매됨(현대 투싼, 기아 스포티지)

이집트는 중국 자동차 회사들이 가장 먼저 진출하려는 나라 - 중국의 경우도 SUV 차량이 발전(중국 특성상 큰 차를 좋아하고, 비포장도로가 많기 때문)하여 이집트에 시장 경쟁력이 있으며,
중국의 자동차 브랜드로는 유럽에 판매가 힘들어 유럽 자동차 회사를 인수합병 전략을 진행하고 있지만, 자기 브랜드를 키우기 위해서 SUV가 강세인 중동이나 아프리카를 교두보로 고려, 중동은 부자 나라이기 때문에 유럽의 SUV를 많이 선택하여, 아프리카로 기준으로 기술력 및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 중

한국 자동차들과는 휘발유 차량 및 경유 차량으로는 경쟁하지 않으며,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를 판매를 전략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추후 패러다임이 전기자동차로 넘어가는 시점을 위해 준비 중

이집트도 관광업이 위주기 때문에 매연 등 환경오염에 대한 문제가 많음.
전 세계 더러운 도시 중 하나로 카이로(이집트 수도)로 선정됨

이집트는 상류층과 관계가 있을경우 진출하기 편함.
이집트 방위청과 중국 전기자동차 회사가 MOU 체결, 방위청에서 사용하는 자동차는 202X년 이후 중국 전기자동차 SUV 사용하기로 협의

현대·기아차의 SUV가 현재 30% 정도 시장을 장악하고 있으며, 중국 입장에서는 현대·기아 자동차만 견제에 성공할 경우 30% 시장 장악 가능

석유화학

아프리카 전체의 석유화학 제품을 수급을 이집트에서 처리, 특히 석유화학 제품 중 생활 구호용품(주사기 등) 이 많이 필요 - 타 국가에서 생산해서 가져올 경우 가격경쟁력이 맞지 않으며, 이집트에서 생산하여 아프리카 각국으로 구호용품을 전달하기에 용의

이집트는 석유화학 제품 공장(인프라) 존재하기 때문에 원료를 수급하기 쉬움, 주사기 등을 한국에서 만들어서 보내기보다는 이집트에서 생산하는 것이 가격 경쟁력이 높음, 또한 이집트에서 한국의 주사기 등 구호용품의 품질을 우수하게 평가하고 있음, 현지 공장에 세워 공략 가능성

가전제품

아프리카에서 팔고자 하는 가전제품을 이집트에서 생산(에어콘, 냉장고, 세탁기 등)하여 아프리카로 수출, 이집트 내 가전제품 회사가 132개가량 있음(대부분의 가전제품 회사 공장은 다 있음), 상업용 가전회사도 128개 회사(기업용 가전 회사)

이집트에서 생산한 물건의 40%는 다른 아프리카로 수출,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견 전자제품 기업들은 이집트에 공장을 세워서 아프리카 진출의 교두보를 가져가는 전략

이집트 대통령이 가장 육성해야할 제품은 [EME](​​​​​​​EGYPT MAKES ELECTRONI​CS)

건설

경제를 다시 부양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진행하고 있는 것이 건설 부분이며, 현재 대규모 사업이 많이 진행되고 있음
2018년 한국 건설회사가 수주한 금액 1억 3천만 달러(전년대비 100% 증가한 금액), 전체 이집트 건설 프로젝트 규모가 5천억 달러

이집트는 한국과 ODA 함

이집트에서는 한국이 IT제품 외에도 건설 분야 (혁신도시, 스마트 시티)까지 잘 만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음
이집트도 신도시 건설 프로젝트 발표

국가별 경쟁 상대

동남아시아 - 중국, 일본, 한국
아프리카 - 인도, 중국, 유럽 - 유럽과 중국이 가장 크게 성장하고 있음

지폐나 신용카드에 바이러스 대처법

친절한 민주씨 - 연민주 리포터

지폐나 신용카드는 여러 사람의 손을 거치기 때문에 바이러스 걱정이 있음

코로나19 바이러스가 60도 이상의 고온에서는 약해진다는 연구결과 발표.

돈을 살균한다고 전자레인지에 넣는 것은 금물 - 전자레인지는 마이크로파를 발생시켜서 음식의 물 분자를 회전시켜 온도를 높이는 원리, 은박지나 스테인리스 같은 금속을 넣을 경우
불꽃이 튀며 화재 가능성이 있음, 지폐에는 위조를 방조하기 위한 점선, 홀로그램 등은 금속 성분이 있어 탈 수 있음, 또한 지폐는 종이가 아닌 면섬유, 바이러스는 하루정도 생존 가능성 존재

한국은행이 바이러스에 대한 대비책으로 지폐에 경리 기간을 두기로 함(2주),
또한 기존에도 지폐를 묶음 포장할 때 150도 이상 고열에 노출하며, 지폐를 포장하는 포장지도 42도 정도라서 살균효과가 있을 것이라 판단

신용카드처럼 평편한 곳에서는 3일 정도 산다는 의견이 있으며, 자주 닦아서 살균하는 방법 필요

스마트폰 액정에는 바이러스가 최장 9일 정도 살 수 있다는 의견
소독용 알코올 솜으로 자주 닦아 주는 것이 좋은 방법

락스와 물을 1대 100 기준으로 희석시켜서 청소할 경우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으며,
뜨거운 물로 할 경우 독소인 염소가스가 더 많이 발생하므로 꼭 찬물로 희석,

분무기로 뿌리지 말고, 반드시 천에 묻혀서 사용, 분사를 할 경우 입자가 공기 중에 떠 다닐 수 있으므로,
락스에 있는 살균성분이 몸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

금속 제품은 닦을 경우 녹이 쓸 수 있으므로 피하고, 사용 후 반드시 환기

손경제 초대석

펜데믹 저자
서울대학교 예방의학과 - 홍윤철 교수

거의 모든 전염병이 사람이 다른 자연 생태계를 파괴하는 과정에서 전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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